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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금·상품권 등 유가증권 유용 적발
Case Studies

전도금·상품권 등 유가증권 유용 적발

December 17, 2023

중견 제조기업 I사는 각 부서와 공장에 전도금 계정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내부 감사 중 일부 부서의 전도금 잔액이 장부와 일치하지 않는 것이 발견되었고, 상품권 사용 내역의 증빙도 불충분한 상태였습니다. I사는 자금 관리 전반에 대한 정밀 진단을 의뢰했습니다.

이런 징후가 있었습니다

진단을 통해 드러난 것들

전문 진단팀은 전도금 계정 운용 실태, 유가증권 관리 내역,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된 것은 현금 자체 보관의 허점이었습니다. 특정 공장에서는 금고에 수백만 원의 현금을 보관하면서 별도의 장부로 관리하고 있었는데, 이 장부와 실제 잔액이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공장장이 소액을 반복적으로 인출하면서 영수증을 사후에 맞추는 방식으로 현금을 유용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상품권의 경우, 명절·행사 명목으로 구매한 후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현금화한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수령자 명단이 허위로 작성되어 있었고, 실제 수령 여부를 확인한 결과 본인이 받은 적이 없다고 진술한 건이 다수 존재했습니다.

적발 결과

  • 전도금 유용 — 공장장이 3년간 소액 반복 인출, 총 약 2,400만 원
  • 상품권 횡령 — 허위 수령자 명단 작성 후 개인 사용·현금화 (34건)
  • 영수증 사후 조작 — 사적 지출에 대한 영수증을 업무 명목으로 사후 처리
  • 예산 전용 — 승인 없이 타 항목 예산을 전용하여 집행

총 유용 금액은 약 4,800만 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작은 금액이 오래 쌓이면

전도금, 상품권, 소액 현금은 "금액이 작아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소액 부정은 오랜 기간 누적되며, 무엇보다 조직 내 부정을 용인하는 문화의 시작점이 됩니다.

I사는 진단 이후 전도금 계정을 폐지하고 법인카드 전환을 완료했으며, 상품권 구매 시 수령자 서명 확인 절차를 의무화했습니다.

현금이 손에 닿는 곳에 리스크가 있습니다.

금고 안의 잔액과 장부의 숫자가 일치하는지, 확인해 본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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